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어 브리칭 (문단 편집) ==== 배터링 램(Battering Ram) ==== [[파일:external/files.harrispublications.com/breach-entry-gwle-lead-600x384.1421390599.jpg]] 중세, 혹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매체를 보았다면, [[공성전]]에서 성의 문짝을 부수기 위해 병사들이 [[공성추|굵직한 기둥]]을 이용해서 문을 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. 이것이 배터링 램, 즉 공성추라는 물건이다. 위의 사진을 보면 배터링 램의 접촉면적이 넓은데, 접촉면적이 적으면 문에 충격량이 너무 집중되어서 목재로 된 저강도 문은 관통되어 연결부와 문이 따로 분리만 되고 바로 열리지 않게 될 수 있어서다. 태생이 거대한 성문을 공략하기 위한 물건인 만큼 굉장히 거대했으나 현대의 배터링 램은 그렇게 큰 문을 부술 일은 잘 없으니 1인 도수 운반이 가능할 정도로 작아졌다. 물론 무게는 하나에 10~15kg 정도로 꽤 무거운 편이다. 문을 미는 행동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무력화된 문을 열기 위해 걷어찰 필요가 없고, 사람의 완력을 사용하는 도구 중 가장 파괴력이 강하므로 다른 도구들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문을 열 수 있다. 중량이 중량인 만큼 파괴력이 상당한데, Sprot Science 프로그램에서 숙련된 SWAT 대원이 10kg짜리 배터링 램으로 문을 밀칠 때 충격량이 800파운드(약 360kgf)을 기록하였다. 사용법은 슬레지해머와 같이 간단하다. 손잡이를 잡고, 몸 쪽으로 당기고 문 손잡이를 향해 힘껏 밀친다. 무게가 무겁고 양 손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어서 보통은 전담대원이 램을 쳐서 문이 열리자마자 문 옆에 대기하고 있던 다른 대원들이 진입을 하지만,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문이 열리자마자 램을 바닥에 버리고 바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.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. 우선 무게 자체가 상당히 무거워서 말 그대로 도수운반이 '가능'한 수준이지, 들고다니기 상당히 힘들다. 또한 크기도 다른 도구들보다 크기 때문에 포인트맨을 위해 바로 길을 열어야 할 상황에서 실수로 길을 막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. 이 때문에 K 툴이나 슬레지해머보다 훨신 쓸만하지만, 전면전 같은 상황보단 주로 대테러작전과 같은 특수활동이나 경찰들이 애용한다. 꼭 사람이 사용하는 배터링 램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계의 힘을 빌리거나 차량 후방에 장착하는 배터링 램도 있다. 고강도 문이 많아 짐에 따라서 인력을 이용한 배터링 램을 사용해도 잘 열리지 않는 문이 있다면 가끔 아예 기계의 힘을 이용한 공성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기계의 힘과 압축공기 등을 이용해서 문을 부순다.[* [[캡틴 아메리카: 윈터 솔져]]에서 [[닉 퓨리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퓨리 국장]]이 탄 차량의 창문을 깨부수는 물건을 생각하면 된다. [[https://youtu.be/9a6fjw8rBeU?t=50|#]]] 다만 그만큼 공성추의 반발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땅에 아예 고정하고 사용하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